아기 필수 예방접종 시기와 종류
0주 : B형간염(1)
-4주 : BCG
1개월 : B형간염(2)
2개월 : DPT(1), 소아마비(1), 뇌수막염(1). 페구균(1)
4개월 : DPT(2), 소아마비(2), 뇌수막염(2), 폐구균(2)
6개월 : DPT(3) 소아마비(3), 뇌수막염(3), 페구균(3), B형간염(3)
12-15 개월 : 수두
12-24 개월 : 일본뇌염(생7), 일본뇌염(사7,2)
15-1 8개월 : DPT(4)
18-24 개월 : A형간염(2)
24-36 개월 : 일본뇌염(생2), 일본뇌염(사3)
만4-6세 : DPT(5), 소아마비(4), MMR(2)
만6세 : 일본뇌염(사4)
만12세 : 일본뇌염(사5)
BCG
결핵 예방을 위해 접종합니다.
드문 경우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감염성 폐결핵 등이 확산되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종류에 따라 두 가지 주입법이 있습니다.
경피용 = 팔뚝에 먼저 약을 바른 후, 18개의 얇은 침을 놓아서 피부로 흡수
피내용 = 주사기로 살갖 아래를 떠서 바로 밑으로 투여
전자 보다는 후자가 흉터가 남지 않고, 금액은 상이합니다.
B형 간염
간경화나 간암을 예방하는 접종입니다.
각 3차에 거쳐서 맞추게 됩니다.
3회를 모두 맞고나면 3~9개월 후 황체가 생겼는지 확인을 하는게 좋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황체가 생기지 않아서 재 접종을 진행했습니다.
DPT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의 영문명 앞자리를 각각 딴 이름의 예방 접종입니다.
다른 접종에 비해 접종 횟수가 많습니다. (총 5회 가량)
약이 뭉치지 않게 허벅지에 주사를 놓으며, 가끔 부위가 단단해지면서 붓기도 하는데 대개는 1~3일 정도면 완화된다고 합니다.
다만 드물게 중층 반응이 일어날 때를 대비해서 오전에 방문하여 접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아마비 (폴리오)
경구용과 주입용으로 나뉘어집니다.
경구용의 경우 드물게나마 마비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고 타인의 면역력이 낮으면 균을 옮길 수 있으므로
이왕이면 주입용을 추천드립니다.
매 회차의 텀은 최소 4주 간격이어야 하고, 추가 횟수까지 총 4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지막 4차는 아기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1년 넘게 떨어져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뇌수막염 (Hib)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를 막아주는 예방접종입니다.
이 균은 아이에게 치명적인 폐렴이나 뇌막염, 패혈층과 관절염 같은 위험한 문제들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로도 옮을 수 있는데다가 작은 것으로 시작해서 청각장애 같은 큰 문제가 따라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필수로 예방접종 하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폐구균(폐렴구균)
감염성, 세균성 질환이기 때문에 맞게 되면 뇌수막염이나 패혈증, 축농, 중이염 등에 걸리지 않게 미리 예방이 가능합니다.
부작용은 드물며 가끔 통증 정도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종류는 10가와 13가 두 가지가 있으며, 미리 우리 아이가 맞는 것을 알아두시고 혼합해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MMR
홍역, 볼거리, 풍진의 영문명 앞자리를 따서 지은 예방접종 입니다.
살아있는 균을 약하게 만들어서 주입하는 생백신이기 때문에 같은 종류와는 1개월은 넘는 시간을 두고 맞아야 합니다.
홍역이 유행하면 6개월부터 단독으로 맞출 수 있다고 하는데 12개월 이전에 맞은 경우 항체가 유지될 확률이 낮기에 돌이 지난 후 다시 MMR을 맞는 게 좋습니다.
A형 간염
1차 이후 6개월에서 12개월이 흐른 뒤에 추가로 한 번 더 맞으면 됩니다.
종류에 따라선 두 돌이 지나야만 하는 것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형 간염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방법이 없고 자연 치유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기에 예방접종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두
전염성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애초부터 방지하는 의미에서 반드시 맞춰주어야하는 예방접종입니다.
다행인 것은 치명적인 것도 아닐뿐더러 증상도 경층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은 열이 나고 수포 정도만 나타나지만 흉이 남을 수도 있는데다가 체력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애초부터
걸리지 않게 도와주는게 중요합니다.
일본 뇌염
모기가 울기는 뇌염의경우 최악의 경우 혼수상태에도 빠질 수가 있습니다.
열이 있거나 경기를 한 적이 있다면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백신과 사백신으로 나뉘는데 각각 횟수나 아기 예방접종 시기가 달라서 미리 잘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생백신과 사백신은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확인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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