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태양칼국수.
본점은 성안동에 위치하고 있고, 옥동과 구영리 그리고 송정에도 오픈을 했다.
송정점은 오픈초기에 웨이팅이 상당해서 가보지 못하다가 요 근래 들어서 몇 번 가 볼 수 있었다.
주소 - 울산 북구 박상진 4로 3
영업시간 - 오전 11 시 30분~ 오후 8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오후 5시
라스트 오더 - 오후 8시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052-282-8122
주차 - 4대 주차 가능
인근 골목길에 주차 가능
아기의자 O
태양칼국수 메뉴
해물칼국수 8,500
해물 냉칼국수 8,500
비빔국수 8,000
콩국수 8,500
직접 만든 돈가스 9,000
깻잎 전 5,500
고추튀김 5,500
주메뉴는 칼국수지만 튀김이나 전도 맛있기도 하고, 돈가스도 맛있다.
기본 상차림
단무지와 겉절이 김치,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땅콩이 나온다.
양이 적긴 하지만 계속 리필이 가능하고 겉절이 김치가 아주 매우면서도 입맛을 자극하는 맛이다.
깻잎 전
제일 먼저 나온 음식은 깻잎 전이다.
속에 촉촉한 고기가 들어있으며 전이 부드러웠다.
개인적으로는 고추튀김보다는 깻잎 전이 더 맛있었다.
해물칼국수
양이 조금 적은 감이 있어서 이번에는 곱빼기를 주문했는데 양이 많았다.
처음 먹었을 때에는 국물에 모래도 많았었는데, 그 점도 개선되었다. 국물맛은 역시나 시원하고 깔끔해서 매운 겉절이 김치와 잘 어울렸다.
비빔국수
비빔국수를 좋아하는 남편의 픽.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한 단짠단짠의 맛이라고 했다. 그래도 역시 칼국수 맛집이다 보니 나의 칼국수의 국물맛을 보고 칼국수가 더 맛있다고 했다.
솔직 후기
굳이 웨이팅을 하면서 까지는 먹을 필요는 없지만 깔끔한 국물과 깔끔한 매장은 만족스럽다.
직원분들이 다소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종종 방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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