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깡통전세 아파트 알아보기

재미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2022년 평균 전세가가 평균 매매가보다 높은 100% 이상 단지 수는 5,996곳. 전체 공동주택 단지의 9.3%에 달했다고 합니다. 10단지 중 1곳 꼴입니다. 전세가율 90% 이상 단지도 20%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주택도시 보증 공사(HUG)에서 대신 내준 보증금 총액이 매년 목증해 최근 3년간 1조 8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결국 '깡통 전세' 사고에 공적 자금이 쓰인 셈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깡통 전세 문제의 전국 확산 가능성이 적다고 발표했지만, 이 같은 추세라면 깡통 전세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전문가들은 전세보증 가입을 위한 보증금 요건을 주택 가격의 70~80% 미만 수준으로 낮추고, 세입자들이 주택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정부가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임차인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또, 임대인의 소유 주택수, 임대 주택수, 세금 미납 여부 선순위 채권 금액, 보증 가입 여부, 보증사고 여부 등의 정보를 공개하면, 암대인의 보증금 반환 능력과 악성 임대인 여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MBC에서 잇따르는 전세 사기와 '깡통전세' 피해를 줄여보고자 '깡통 전세 감별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2022년 전국의 모든 아파트와 다세대주택(단독 다가구 주택. 오피스텔 제외)의 전세ㆍ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전수조사해 단지별 평균 전세가율을 산출했으며, 현재 내 집, 혹은 앞으로 이사할 집의 깡통전세 위험도'를 직접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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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전세 비율은 하기 자료기준 인천광역시가 20.3%로 가장 높았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로 2.4%의 비율입니다.

기획: MBC 기획탐사취재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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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지역과 아파트 이름을 치면 조회가 가능합니다.

저는 울산에 힐스테이트를 검색했더니, 여러 아파트가 검색되었고 그중에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평균 전세가율 그리고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를 알 수 있습니다.

 

기획: MBC 기획탐사취재파트

 

*본 자료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도시연구소와 함께 분석한 자료임을 알려드립니다. 동일 평형대 매매가와 전세가가 연계되지 않은 단지는 검색 화면에서 조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여 목적 거래 등으로 통계가 왜곡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전세가율이 낮더라도 다른 선순위 채권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임대차 거래 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2023년 상반기 이후 전세가율 데이터도 향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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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사할 집의 깡통전세 위험도를 직접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기 링크를 통해 조회 하시면 됩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dgdesk.mbcrnd.com/rentmap/

전국 깡통전세 감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