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비싸지만 일본에서는 싸게 살 수 있는 위스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본에서 사오면 좋은 재패니즈 위스키
야마자키dr, 하큐슈dr(3년 이하의 숙성 제품이며 "나스"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정가 4950엔 가량 하지만 보통일반 리쿼샵에서 1만엔 정도 라고 보시면됩니다.
한국에서는 이마트에서 풀린 가격이 16만원 정도 합니다.
야마자키12년,하큐슈12년
일본 정가 11000엔 리쿼샵 평균 가격 15000엔~26000엔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마트에서 36만원으로 풀렸었으나,1분도 안되서 매진이었습니다.
요이치 나스
요이치 10년은 구하기 힘들어서 대체제로 사오는 요이치 나스입니다.
정가가 4950엔이며, 한국에서는 아직 가격은 없습니다.
야마자키 18년, 히비키 21년
면세점 한정 상품으로 나오고 있으며 면세가 기준 5만엔입니다.
일본 현지 리쿼샵에서 이벤트성으로 정가인 33000엔에 풀긴 합니다만, 보통 이벤트로 풀어서 구하기
정말 힘듭니다.
또한, 면세점에서도 보기 힘든게 함정이며, 한국에서는 저거 구매하려면 100만원은 줘야 가능합니다.
럭키 캣
일본에서 매년 한정품으로 푸는 위스키입니다.
고양이가 그려져있으며 럭키캣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풀 때는 정가인 5000엔 정도에 푸는데, 일본에서 중고가로 두 배 이상하는 수집용 친구입니다.
일본에서 사오면 좋은 몰트 위스키
옥토모어 13.1 13.2 13.3
옥토모어 13.1은 정가 18000엔으로 비교적 재고 많아서 "피트"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13.2는 정가 22000엔으로 13.3 보다는 비교적 구하기쉽지만 그래도 매물 잘 없는 친구입니다. 이 위스키는 "쉐리" 를 섞은 제품이라 많은 쉐리애호가 분들이 좋아하십니다.
13.3 은 정가 26400엔으로 온라인도 오프라인도 재고가 없습니다.
13.1은 최근에 수입 되어서 26만원이라는 가격에 형성되어있지만 .2 .3은 아직이라 못해도 35이상은 줘야하며, .3의 경우에는 시장에서 40만원 이상은 줘야합니다.
드로낙 18년,21년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본토에 서도 구하기 힘든 위스키 입니다.
21년 기준 일본 정가는 19000엔 입니다만 보통 3만엔 이상으로 판매합니다.
그래도 한국에서는 5만엔 이상으로 팔리는 위스키로, 한 때 제주도 특산품으로 불렸는데 지금은 구하기도 힘듭니다.
글랜리벳 18년
6000엔 정도인데, 가격 오른 곳은 8000엔으로 판매중입니다.
한국에서는 17~18만원 정도입니다.
라가불린 16년
현재 한국에서 22만원까지 올라간 라가불린은 일본에서 8000엔대로 구매가능합니다.
다만 물량 구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스프링뱅크 10년 15년 18년
10년 정가의 경우 9300엔 정도입니다. 가끔 대형 백화점에서 판매합니다.
15년 정가의 경우 13000엔 정도입니다. 10년에 비해서는 아니지만 정말 드물게 대형 백화점에서 판매합니다.
18년 정가의 경우 26950엔 정도입니다. 그냥 구하기 힘듭니다.
스프링뱅크 10년의 경우 한국에서 30만원이 넘어가며 15년은 50만원, 18년은 80만원이 넘어갑니다.
글랜파클라스 패밀리 캐스크
년도는 딱히 상관없습니다만 일본에서 2만 9천엔~ 3만2000엔대로 구매가능합니다.
탈리스커 18년, 25년
탈리스커 18년은 일본 가격 14000엔 정도 탈리스커 25년은 일본 가격 33000엔~ 50000엔 정
도인데, 탈리스커 18년은 국내 가격이 19만원 정도인데 구하기힘들고, 탈리스커 25년은 국내에서 파는 곳이 고성 탈리스커 스토어에서 59만원에 팔고는 있지만 강원도 고성이라 접근성이 좀 떨어지긴합니다.
33000엔에 파는 곳이 후쿠오카에는 "샴드뱅" (면세혜택 받을시 3만엔), 본요가 있고 이 외에는 보통 5
만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에서 사오면 좋은 버번 위스키
부커스
짐빔 산토리에서 권한을 들고있는 부커스버번입니다.
상자에있는것이 매우 아름다워. 요즘 들어서 위스키 애호가들이 많이 구하는 술 중 하나입니다.
일본에서는 정가로 7700엔입니다만, 인기가 많다보니 솔직히 정가로 판매하는 곳은 드뭅니다.
여러분들이 자주 가는 곳들 중에서는 후쿠오카의 "샴드뱅" 이 거의 유일한 정가라고 생각하시면 편하
실것입니다/
대부분 예약으로 걸어놓는지라 일반적으로 가게에 가면 없을 것입니다.
병행 수입 제품의 경우 17000엔 정도에 형성되어있으며, 이 제품이라도 사면 좋습니다.
러셀 싱글 배럴
한국 정가는 현재 11.3~ 13만원 왔다갔다하며 일본에서는 저렴하게 구하면 7500엔대에도 구할 수 있
습니다.
꼭 구매! 까지는 아니지만 구매할게 굳이 없다면 추천드립니다.
와일드터키 12년, 13년
추천드리기 보단 그냥 한국보다 절반 쌉니다.
하지만 맛 자체로는 8년(101)이 너무 잘 나와서 사기 애매한 라인업이기도 합니다만
한국에서 101 살 돈으로 조금 더 추가하면 12년을 살 수 있으니 한 번쯤은 구매도 나쁘지않습니다.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가성비 버번으로 손꼽히는 레어브리드입니다.
국내에서는 레어브리드가 있어서 와일드터키 12년, 13년은 그냥 찬밥신세입니다.
한국에선 현재 11~12만원대이며, 일본에서는 4~5천엔대입니다.
와일드터키 마스터립
일본에서 싸게 구하면 14000엔부터 고요 보통 17000엔 인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거의 35만원 정도합니다
에반윌리엄스 싱글 배럴
흔히 에반싱배 라고 불리는 위스키입니다.(싱배는 싱글배럴 의 준말)
한국에서 이마트에서 수입했는데, 25만원으로 측정해서 아무도 안사가는 술입니다.
일본에서는 4천엔 대에 구매가능합니다.
놉크릭 싱글배럴
버번 애호가들사이에서 가성비로 좋다고 소문난 놉크릭(납크릭) 싱글배럴 입니다.
국내에서는 15정도 합니다만, 일본에서는 에반 윌리엄스 싱글배럴과 비하게 4천엔대에 구매 가능합
니다.
노아스밀
정확히는 "라이" 계열입니다만 , 달달한 초코맛이 조금 난다고 유명한 술입니다.
버번 입문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는 것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인데 한국에서는 정가 16만원정도 일본에서는 7천엔 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
메이커스 마크 cs
일반 메이커스 마크가 아닌 cs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경우 보통 면세점에서 많이 구매하시는 위스키입니다.
한국에서 15이상으로 판매되는데 일본에서는 5~6천엔대에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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