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AS 후기(+주의 사항)

다이슨 에어랩 전원이 꺼지는 현상으로 AS 후기

 

다이슨 에어랩

 

2020년도에 부모님 환갑 기념으로 다이슨 에어랩을 선물로 사드렸다.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시며, 여행을 가실때에도 꼭 챙겨가시며 잘 사용하고 계셨다.
그러던 중, 전원이 켜지지 않는다며 다이슨 에어랩을 집으로 들고 오셨고 시리얼 넘버를 기록해두었다가 카카오톡으로 다이슨에 AS를 요청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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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에어랩 카카오톡 상담 내용

 

상담사를 통해 에어랩에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이야기한 후, 적어두었던 시리얼 넘버를 전달했는데 정품 등록이 안되어 있다고 했다!
부모님께 선물로 사드리기만 하고, 따로 정품 등록을 안했던 모양이었다.
당황스러웠던 찰나, 상담사분께서 2020년 9월로 제조일자가 확인되어 정품 등록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또는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 정품 등록이 가능하다.)
+리퍼상품의 경우 AS기간이 1년, 정품 상품의 경우에는 2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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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체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고 하시며 몇가지 사항에 대해서 물어보셨다.

 

다이슨 에어랩 필터청소

 

 

1. 다이슨 에어랩 필터를 청소했는지?
필터를 청소한 기억은 없는 것 같아, 퇴근하자마자 필터를 청소했지만 잠깐 전원이 켜지는 것 같더니 꺼져버렸다.

2. 다이슨 에어랩 사용 시 벽면 콘센트를 이용하는지?
부모님께 여쭤보았더니 벽면 콘센트를 이용해도 전원이 안 들어온다고 하셨고, 자택에서 시도했을 때에도 동일하게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다.

두 가지를 확인하고 상담사분께 통보해드렸다.

그리고 3가지의 AS 접수 방법이 있다고 안내해주셨고 방법은 하기와 같다.
1. 엔지니어 출장
2. 서비스센터 직접 방문
3. 택배 서비스(대여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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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다 보니 서비스센터 방문이나 시간에 맞추어 엔지니어님을 뵙는 것은 어려울 것 같아 택배 서비스를 요청했다.
본인의 제품을 포장 후 대기하면, 기기를 수거하여 AS 진행 후 다시 배송이 온다고 한다.
만약 유료 결제가 필요할 경우 수리 전 본인에게 연락이 온다고 했다.
+사용자의 부주의, 오남용, 사용자 설명서를 따르지 않아 발생되는 문제와 소모성 자재 등은 보증 범위에서 제외되며, 기술료가 2만 원에서 4만 원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며칠이 지나, 택배 기사님께서 택배를 수거해가셨고 알림톡으로 다이슨 에어랩이 입고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다이슨 에어랩 카카오톡

그리고 또다시 며칠 후, 다이슨 서비스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본인의 다이슨 에어랩은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결과 필터 쪽에 청소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청소 후에는 모든 것이 제대로 작동한다는 것이었다.
제품에 문제가 없으니 사용하시다가 문제가 발생하면 다시 연락을 취해달라고 하시는 기사님의 친절한 멘트와 함께 AS는 종결되었다.

부모님께 사용법에 대하여 다시한번 숙지시켜드려야겠다고 다짐했던 하루였다.

결론 : 다이슨 에어랩을 사용할 때에는 주기적으로 필터를 청소해주어야 하고, 콘센트는 꼭 벽면 콘센트를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