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벚꽃 명소 경주 불국사에서 개화시기 알아보기
주소 :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주차장 요금 : 소형 1000원, 대형 2000원
작년은 제작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인해 벚꽃 개화시기가 앞당겨졌었다.
겹벚꽃 또는 왕벚꽃이라 불리는 이 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약 2주정도 개화시기가 늦으므로, 작년에는 4월 초 정도에 겹벚꽃이 만개했었다.
+중간중간 SNS 검색을 통해서 만개시기 파악이 가능하니 참조하자.
제 작년 4월16일 겹벚꽃이 만개했던 날, 경주 불국사에 다녀왔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일부는 아직 피지 않은 곳도 있어서, 약80~90%정도 피었다고 보면 된다.
겹벚꽃은 불국사까지 올라가지 않고, 주차장에서 불국사까지 오르는 동산(?)에 위치하고 있다.
+불국사불이문주차장이 벚꽃동산으로 가는 최단 위치이니 주차시 참고 할 것
주말에는 주차도 힘들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택시 이용을 추천한다.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서 10시쯤 도착한 우리!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는데,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른 시간에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점심시간이 지난 이후부터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사진찍기가 힘들었다.
동산을 올라가는 길에는 노상들이 즐비해있고 먹거리를 판매중이다.
우리는 미리 불국사 근처 시래동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해두어서 아무것도 사지 않았지만, 빈손으로 오신분들은 먹거리를 종종 구매했다.
동산에서는 간단한 피크닉이 가능하기 때문에 돗자리나 캠핑 의자를 준비하면 더 좋다.
우리는 간단히 음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캠핑 웨건에 의자 정도로 준비했다.
원터치 텐트를 준비해서 낮잠을 자는 사람들도 종종 보였다.
+불국사 바로 앞에는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불리단길이 있다.
불리단길 카페에서 브런치나 음료를 테이크 아웃해오는 걸 제일 추천한다!
워낙 벚꽃나무들이 많기 때문에 둘러보며 본인이 원하는 어느 나무에서 사진을 찍어도 포토존이 된다. 특별히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찍는 곳도 있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는 시각은 비슷했던 모양이다.
불국사 쪽으로 더 걸어 올라가다보니 줄이 제법 긴 포토존이 있어서 우리도 기다리다가 사진을 찍기로 했다.
하늘이 다소 아쉽긴 했지만 사진을 보고나니 사람들이 왜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지 알 수 있었던 곳이었다.
+시간이 된다면 여기서 꼭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한다.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찍는 사람의 포즈나 구도를 참고하면 좋다.
불국사 겹벚꽃 동산에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우리가 갔던 날도 생각보다 많은 반려견 친구들이 함께 벚꽃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우리도 물론 반려견 만두와 함께 했다.
+ 반려견 동반시에는 배변봉투와 산책매너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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