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민물고기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다누리 아쿠아리움
운영시간 : 화~일 09: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매표 17시 마감
요금안내 : 어른 10000원 / 청소년 7000원 / 노인(어린이) 6000원
단양에서 짧은 캠핑을 마친 우리는 이른 아침부터 텐트를 정리하고 다양한 민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다누리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했다.
지하 2층까지 주차장이 있어서 무더운 날씨에도 땡볕에 주차를 하지 않아도 되는점이 좋았다.
다른 아쿠아리움 대비해서 요금 또한 저렴했다.(소셜을 통한 입장권은 판매하지 않고 있다.)
+유모차나 휠체어도 무료 대여가 가능해서, 우리는 유모차를 대여했다.
귀중품을 맡기고 대여가 가능하니 참조할 것.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국내외 민물고기 234종, 23천여마리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로 구성되어 있고, 단양의 명물인 쏘가리부터 시작해서 희귀한 해외 민물고기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아이들의 흥미를 돋굴만한 이벤트로, 스탬프를 다 찍어가면 기념품가게에서 스티커로 교환을 해준다.
특히나 인상적이었던건 단양의 유명한 관광지들을 배경으로 한 수족관들이었다.
옥순봉이나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한 수족관들을 관람하고 있으면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수질이 상당히 깨끗한것으로 보아 관리가 무척 잘되고 있음을 실감 할 수 있었다.
지상 1층에는 민물고기 외에도 다양한 파충류나 양서류도 만나 볼 수 있었다.
외부에 자리잡고 있는 수달 친구들도 있었는데, 더운 날씨 탓인지 물속에서 장난치고 있었다.
너무 귀여운 모습에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눈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낚시관련 용품들이 전시되어있는 낚시박물관도 만나볼 수 있었다.
요근래 캠핑을 시작하면서 낚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다양한 낚싯대와 설명을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이가 좋아할만한 낚시체험도 준비되어 있어서 오랜시간동안 머물렀다.
저렴한 입장료로 알차게 즐길 수 있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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