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_전시_내맘쏙 모두의 그림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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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FEAT.맛집)

예술의 전당_전시_내맘쏙 모두의 그림책 전

by 다반사B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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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관람하기 좋은 실내 전시

 

 

 

추운 날씨에 아이와 함께 실내에서 즐길거리를 찾다가 발견한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중인 내맘쏙 모두의 그림책 전에 가보기로 했다. 삽화 전시 뿐만아니라 체험들도 준비되어 있어서 기대가 되는 전시회 였다.


3월27일까지 전시 예정.

일반요금 : 15000원
백신접종자 할인 : 13000원
유아~청소년 : 10000원
36개월 미만 : 무료
얼리버드 티켓은 50% 할인!

유모차 입장 가능!

우리는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지 못해서 백신접종자 할인을 받아서 입장했다.
담이는 36개월 미만이기 때문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다.

내맘쏙 모두의 그림책 전 입구

 

 

시간이 된다면 꼭 전시중인 책을 미리 읽고 전시회를 둘러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우리는 급으로 간 전시회라 읽고 간 책이 없었는데, 아이가 그림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18개의 동화 삽화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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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쏙 모두의 그림책 간질간질



개인적으로 내용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수박수영장'
내용이 너무 기발하고 삽화를 보고 있으니 웃음이 나왔다.
'실제로 수박수영장을 만들어도 문제가 없지 않을까?'속으로 생각하게 만들었던 삽화였다.

(관람 후에 책을 구매한 것은 안 비밀!)

수박 수영장 삽화 옆에 준비되어 있던 볼풀장~
체험시간은 1~2분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은 차례차례 줄을 서서 부지런히 체험을 즐겼다.


내맘쏙 모두의 그림책 사기병

 

 

인스타그램에서 열심히 정독했던 윤지회 작가의 '사기병'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했었는데...
유일하게 알고 있는 내용이라 무척 반가웠다.


내맘쏙 모두의 그림책 선

 

아이가 제일 좋아했던 체험였던 것 같다.
양말만 신고 선을 따라다니는 체험이었는데,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미끄러져 넘어지면 꺄르르 웃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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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쏙 모두의 그림책 ㅅㅅㅎ



아빠가 좋아했던 'ㅅㅅㅎ'
기발한 아이디어로 ㅅㅅㅎ를 여러가지 말들로 변형시켜 놓은 책이었다.
틀에 구애 받지 않는 그런 느낌이 좋았다.



내맘쏙 모두의 그림책 체험 그림자 극장


중간에 그림자 놀이 체험도 있었고, 제한된 인원이 들어가서 그림자 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그림체가 너무 예뻤던 '친구의 전설'은 내용도 멋졌다.


내맘쏙 모두의 그림책 기념품 및 굿즈들



전시회장 밖으로 나오면 기념품 구매도 가능하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이 마음에 드는 책을 담아보았다.
전시회장 바로 옆에는 책을 읽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전시회의 여운을 즐기기 충분하다.

아이는 나이가 어려서 체험할 순 없었지만 '키즈 아뜰리에'도 준비되어 있다.

집으로 업어온 책과 마그네틱들!
부지런히 읽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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