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_초대형 카페_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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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FEAT.맛집)/맛집

김포_초대형 카페_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by 다반사B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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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 19'에 소개된 김포 초대형 카페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영업시간 10: 00 -22: 00
라스트오더 21:00

아트센터 영업시간
수요일부터 일요일 / 10 :30 -18:30
라스트오더 19:50


현재 전시 중인 작품
Alexandra Grant : Mantra
2022. 11.5 - 2023. 2.11
입장료 성인 8,000원
14세 미만 5,000원

 




포지티브스페이스 566은 3200평의 최대규모 초대형 카페로 1층부터 5층까지 이루어져 있고 루프탑, 전시장등 갖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남편이 아내에게 생일선물로 카페를 선물했다고 하는데, 밖에서만 보아도 남편이 아내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엄청났다.

+566이란 숫자는 포지티스 스페이스 566의 번지주소 감정동 566 번지라서 뒤에 붙인 것 같다.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입구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고 들어갔다.

본인은 건물 뒤편에 있는 야외주차장에 주차 후 쪽문을 통해 들어가서 입구에 대해서 실망했었는데, 입구는 다름아닌 반대편에 위치해 있었다.

 

건물 뒤편에는 야외주차장이 있어서 지하주차장 만차 시 안전 요원들의 안내로 주차가 이루어진다.
생각보다 주차 공간이 넓기 때문에 안내에 맞춰 기다리다 보면 금방 주차가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소도 있어서 쉬는 동안 충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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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1층 계산대


입장부터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 무슨 결혼식장에 온 것 마냥 으리으리한 샹들리에가 설치되어 있었다.

오더는 1층 계산대에서 가능하고, 옆에는 베이커리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스파게티 같은 음식도 주문이 가능하다. 각종 에이드는 물론이고, 수제청으로 만든 티와 티백티들도 판매 중인데,각 차 별로 카페인 함유 유무가 적혀있는 게 매우 인상적이었다. 전반적으로 가격은 착하지 않다.

또한 주문 후 음식이나 커피가 나오는 시간도 제법 걸려서 다소 아쉬웠다.

 

베이커리류는 사람이 많이 붐비는 명절이나 연휴에는 금방 동이 나서 즐길 수도 없다고 하는데, 우리가 갔을 때에는 다행히 맛볼 수 있었다. 이것저것 맛보았지만 유명한 소금빵, 스콘, 크림빵이 역시나 제일 맛있었다.


계산대 위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에는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이 나온 '프리한 19'에 소개된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의 모습이 계속 나왔다.

+1층 외에 4층에도 리저브바가 있어서, 스페셜티나 드립, 주류등은 4층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4층에서만 이용이 가능며, 1층에는 판매하지 않는 까눌레 같은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포토존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층별 안내


RT 루프탑 테라스
5층 포지티브아트센터
4층 이벤트홀, 카페테리아, 야외테라스
3층 그룹 파티룸, 카페테리아
2층 카페테리아, 마루 카페테리아
1층 오더데스크, 베이커리 카페, 요리
B주차장(실내, 실외)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5층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동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우리는 사진에는 없지만 1.5층에는 소파로 이루어진, 각각의 파티션들이 되어 있는 약간은 프라이빗한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개별난방 또한 가능해서 가족단위로 온 우리에게는 안성맞춤이었다.

+ 프라이빗한 공간은 2시간의 시간제한이 있으니 참조할 것.


사실 1.5층이 있고, 따로 2층도 있지만 2층은 사실상 좌석이 몇 개 없는 1.5층이며,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바로 3층으로 이어진다.

3층에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진 공간이 나오는데 전반적으로 카페의 인테리어가 젊은 사람들의 취향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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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좌식형 공간

 

4층에도 좌식형 공간이 나오는데, 여기 또한 개별난방이 가능했다.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솔직 후기


샹들리에도 참 많고, 값비싸 보이는 아이템들도 참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가 중년층을 위한 느낌이 다소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인지 부모님께서는 무척이나 좋아하셨다.

너무나 큰 공간에 인테리어가 휘황찬란한 느낌이 들어서, 통일감이 많은 카페를 다니던 나는 촌스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것 같다.

옥상에서 바라보는 뷰 또한 바다나 산이 아닌 아파트로 둘러 쌓여있는 뷰이기 때문에 실망스러웠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도 가족단위로 부모님을 모시고 간다고 하면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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