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 맛집_명동 게장_솔직 후기

여수 게장거리 맛집 명동게장

 

번호 0507-1353-0593
영업시간 : 매일 07:00-21:00

명동게장은 이순신광장에서 차로 10분 정도 걸린다.
전용 주차장이 세 곳정도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차를 주차할 수 있다.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지, 11시쯤 도착해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저번에 왔을때는 연휴에 피크시간이라 그런지 대기가 상당해서 먹지 못했었다.

여수 명동게장 거리뷰

돌게장정식 14,000원

갈치조림이라면 제주도에서 꼭 먹는 음식이라 패스하고 순전히 게장 맛만 즐기고 싶어서 돌게장정식으로 주문했다. 대부분의 분들은 갈치조림이 함께 있는 갈치조림에 돌게장 정식을 많이들 먹는 것 같았다.

+여느 게장집과 다름없이 돌게장은 최대 3회까지 리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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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명동게장 상차림

 

손이 빠른 이모님들이 분주하게 음식을 준비해 주셨다.

밑반찬으로는 열무김치, 시금치, 멍게젓갈, 콩나물무침, 오징어 젓갈, 어묵볶음, 오징어채볶음, 꼬막무침, 된장국, 배추김치, 갓김치 등이 나온다.

 

아이가 좋아하는 김자반, 그리고 김도 준비되어 있다.

+김자반은 너무 달아서 어른이 먹기엔 별로였고, 대체로 밑반찬은 내 입맛에 맞지는 않았다.

 

여수 명동 게장 간장 돌게장

간장 돌게장

간장 돌게장은 너무 달아서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는 남편도 혀를 두를 정도였다.
(지극히 주관적)

여수 명동 게장 양념 돌게장

양념돌게장

돌게인 만큼 크기가 꽃게보다는 작지만 적당 살도 꽤 알차게 들어있었다.
하지만 그냥 맵기만 하고, 양념과 게가 따로 논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양념은 꽃게장이 더 맛있는 것 같다.

게 요리용 집게가 준비되어 있어서 집게발을 먹기에는 좋았다.

 

다소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연휴에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다른 집에서 게장을 먹었는데, 다른 집이 더 나았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명동 게장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