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_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탈 수 있는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 시설이다.

해운대 해변열차는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 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운행하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배터리 충전 방식의 친환경 관광열차이다.

해운대 스카이캡슐은 신비로운 해안절경을 10m 공중 레일에서 관람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2m 구간을 자동으로 운행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 관람시설 캡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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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인파크 요금

 

해변열차 : 성인 기준 1회 7,000원 2회 10,000원 자유 13,000원
스카이캡슐 : 편도 2인 30,000원, 3인 39,000원, 4인 44,000원

*스카이캡슐을 이용하게 되면 다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해별열차 자유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많이 구매한다고 한다.

미세팁) 블루라인파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안내서

 

일정에 없던터라 우리는 예약 없이 당일 예매를 통해 탑승을 해야 했는데, 엘시티 레지던스 바로 옆이라 아침에 일찍 일어난 가족이 현장 예매 후 웨이팅 없이 바로 탑승이 가능했다.

해변열차는 1층, 스카이캡슐은 2층으로 되어있고,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카페도 있어서 웨이팅 하기에도 최적이다. 해변열차 옆에는 송정역까지 가는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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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탑승장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 운행 구간

운행구간은 크게 미포, 청사포, 구덕포를 삼포로 나뉘어 진다.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은 운행구간이 차이가 있다. 해변열차는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서 송정역까지 운행하며, 스카이캡슐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절반정도 운행한다.

하차할 수 있는 곳은 미포정거장, 달맞이터널, 청사포정거장, 다릿돌전망대, 구덕포, 송정역정거장이다. 해변열차 총 탑승시간은 25분 정도 소요된다.

 

스카이캡슐 탑승 모습

스카이캡슐의 색깔은 노란색부터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등 다양한 색깔이 있었다. 사진 속에서 본 쨍한 날씨와 쨍한 색깔은 무척이나 잘 어울렸다.
날씨가 다소 좋지 않아 푸른바다는 볼 수 없었지만 함께 했던 아이도 어른도 스카이캡슐을 처음 타보는지라 신나고 설레었다.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는 비추하는데, 스카이캡슐 내에 에어컨이나 히터가 없기 때문이다. 봄이나 가을에 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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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캡슐 전경

 

 

사진에는 없지만 중간역에서 내려서 기념품가게에서 마그네틱도 구매하고 가족들과 함께 산책도 즐겼다.

기차 시간만 맞으면 점심이나 주전부리를 즐겨도 좋을 것 같다.

 

블루라인파크 주차장

 

미포정거장 주차장 (2시간 무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947-1 (지하철 중동역 도보 10분)
청사포정거장 주차장 (공영 유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554
송정정거장 주차장 (2시간 무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427-2 (지하철 송정역 도보 10분)

 

 

해변열차 풍경

 

 

가족들과 봄이나 가을 나들이로 추천하는 코스!

기차 예약을 못했다면 해안산책로를 따라서 산책하는 것도 추천한다.

 

 

[국내여행(FEAT.맛집)] - 부산_엘시티 레지던스_2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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