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 유니버셜 스튜디오 - 루지&스카이라이드 - 라우파삿 사테 거리, 차이나타운 맛집
딤섬 맛집으로 유명한 '딘타이펑'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맛집이 없다는 말들이 많아서 우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앞에 위치한 딘타이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들어왔다 나갔다가 가능했기 때문에 딘타이펑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처음 입장했을땐 메뉴도 워낙 많아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스러웠는데, 남편이 대만에서 먹어본 전적이 있어서 여러 가지를 추천해주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오래걸렸다.
- 딘타이펑 추천 메뉴
딘타이펑 대표적인 음식인 샤오롱바오
샤오롱바오를 찢어서 안에 육즙을 먼저 마신 후, 생강초에 찍어서 먹으면 된다.
육즙이 뜨거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새우볶음밥
호불호가 강하지 않고 삼삼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만둣국인 새우 완탕
내용물이 전반적으로 많아서 만족스러웠고 맛이 무난했다.
칠리새우
크림새우나 시리얼 새우가 있었지만 무난하게 먹기 위해 선택했었고, 역시나 배신이 없었던 메뉴였다.
대기가 길었던 것 외에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점심을 마치고 예매해둔 루지를 타러 가기로 했다.
스릴 있는 액티비티 센토사섬 루지&스카이라인
센토사섬 루지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스릴 넘치는 놀이도구로 무동력 카트라서 안전해서 아이들도 타기 좋다.
688m에 달하는 드래곤 길과 628m에 달하는 정글 길로 총 약 1.4km의 길을 신나게 달릴 수 있다.
스카이 라이드는 센토사섬에서 스카이라인과 남중국해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리프트이다.
루지보다 편하게 센토사섬을 줄기고 싶다면 '스카이 라이드'를 추천한다.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루지를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할 것.
- 루지 탑승권 예매 방법
우리는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하나 투어에서 탑승권을 구매했었다.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기 때문에 꼭 미리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즘은 클룩이나 마이 리얼 트립 같은 곳에서 더욱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고 이벤트 기간을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 루지 타러 가는 방법
센토사 익스프레스라는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
프런트 역에서 비 치역까지 무료로 이동이 가능하다.
임비야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루지 탑승장이 위치해있다.
- 루지 탑승 방법
본인의 두상에 맞는 헬멧을 쓰고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올라간다.
설명을 듣고 루지를 타면 된다. 여러 번 탈 경우에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기 때문에 그에 맞게 줄을 서서 탑승하면 된다.
처음 설명을 듣고 나면 손등에 도장을 찍어주기 때문이 이 표식으로 사람을 구분하는 것 같다.
코스는 4가지 코스로 나누어지고 본인의 입맛에 맞게 결정해서 타면 된다.
생각보다 금방 내려오기 때문에 1회권보다는 최소 2회권을 구매해서 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겁이 많은 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었던 액티비티였다.
[해외여행] - 싱가포르_라우파삿 사테 거리+차이나타운 맛집_동방미식
싱가포르_라우파삿 사테 거리+차이나타운 맛집_동방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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