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3 차이나타운 - 리틀 인디아 - 마리나 베이 샌즈 - 클락키 리버 크루즈 - 머라이언 파크
마리나 샌즈 베이 호텔에서 수영을 즐긴 우리는 미리 예약해둔 클락키에 리버 크루즈를 타러 가기로 했다.
싱가포르 야경과 함께 즐기는 클락키 리버 크루즈
- 클락키 리버 크루즈 예약 방법
본인은 검색을 통하여 제일 저렴했었던 와그트래블을 통해 예약을 진행했다.
+ 외에도 다양한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특별히 야경과 함께 리버 크루즈를 타는 것을 대부분 추천했는데 데 본인은 일몰시간에 예약을 하지 못해서 해가 서서히 질 때 즈음 크루즈를 탑승했다.
동선상 시간이 맞다면 꼭 야간에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일 9:00 - 23:00 사이에 3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한다.
+마지막 운행은 22:30이므로 주의 할 것.
- 싱가포르 리버 크루즈 티켓 교환 방법과 노선
한국에서 미리 예약 후 바우처를 이메일로 수령 후 가지고 가면 리버 크루즈 티켓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G-MAX 리버스 번지점프 옆에 위치한 클락키 제티 리버 크루즈 티켓 카운터에서 바우처를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초행길이었지만 헤메지 않고 구글맵으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전체 노선
클락키 - 리드 브릿지 - 보트키 - 플러튼 - 멀라이언 파크 - 베이프런 사우스 - 에스플러네이드
*한번 내리면 재탑승이 불가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하차해야 한다.
- 클락키 센트럴에서 찰스앤키스(CHARLES&KEITH) 쇼핑 및 야쿤 카야토스트 시식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나, 마리나 베이 샌드 그리고 클락키에 찰스 앤 키스 매장이 위치하고 있다.
크루즈를 타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찰스앤키스 매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싱가포르의 찰스앤키스가 유명한 이유는 우리나라보다 약 30-40% 정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말이 들릴 정도로 한국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평소엔 가방에 관심이 없었지만 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말에 혹해서 작은 가방과 샌들을 구매했다.
가방은 잘 메지는 않지만 샌들은 아직까지 잘 신고 있다.
추가로 바로 옆에 카야토스트를 먹을 수 있는 야쿤 카야토스트 매장이 있어서 들렀다.
락사와 카야토스트를 시켰는데, 락사는 맛이 오묘해서 다 먹지 못했고 카야토스트는 역시 맛이 좋았다.
반은 사자머리, 반은 물고기 몸을 가진 머라이언 상이 있는 머라이언 파크
얼굴은 사자, 몸은 물고기인 멀라이언 동상은 싱가포르의 대표 상징물이다. 멀라이언이란 사자와 인어의 합성어이며 멀라이언 파크에 위치한 머라이언 상의 높이는 약 8.6M 정도라고 한다.
+싱가포르 내에는 총 7개의 머라이언 상이 있으며, 그중 공인된 것은 5개로 센토사섬에 37M의 머라이언 상이 가장 크고, 머라이언 공원에 있는 조각상이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많이 들리기도 하지만 반대편에 위치한 마리나 베이 샌즈를 감상하기에도 좋은 위치라서 많이들 방문한다고 한다.
우리도 머라이언상 그리고 마리나 베이 샌즈와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다소 무더운 날씨이긴 했지만, 물가 근처다 보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도 했다.
저녁에는 머라이언 파크에서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클락키 리버 크루즈와 머라이언 파크까지 둘러 본 우리는 밤을 즐기기 위해 클락키를 다시 찾았다.
낮의 클락키와는 또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며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분위기 좋은 펍들이나 클럽이 많이 있어서 맥주와 함께 여독을 풀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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