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_시티워크&팔지카페&아라비카커피

DAY 3 시티워크-팔지카페-아라비카커피-사막투어-까르푸

두바이 핫플레이스 '시티워크'

 

오전 일정은 두바이 핫플레이스라는 시티워크에 가보기로 했다.

오늘은 이동이 거의 없기 때문에 놀카드를 구매하는 것보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게 더 이득이라 숙소에서 시티워크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두바이 핫플레이스 시티워크

핫플레이스라고 분명 들었던 것 같은데, 개미 한마리 조차 보이지 않아서 아리송했지만
남는게 시간이니 걸어서 둘러보기로 했다.

시티워크 안에는 쇼핑몰, 음식점, 카페 등등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한 유럽풍 복합 문화공간이라고 한다. 길거리도 깨끗하고 안전하기 때문에 늦은 시간까지 돌아다녀도 괜찮다고 한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깔끔한 인테리어와 고급진 외관의 가게들이 많아서 핫플레이스로 불려지는 것 같았다.
생각보다 잘 정비되어있어서 의외였지만, 날씨는 한결같이 더워서 놀랍지 않았다.

I LOVE DXB

 

걷다 보니 시티워크를 알아본다고 인터넷으로 검색했을 때, 많이 보였던 벽화가 딱 등장하길래 사진을 찍고 이동하기로 했다.

무더운 날씨 탓에 사진은 거이 안 찍고 이동에 이동을 계속하다 보니 점심을 먹기로 했던 팔지 카페가 나와서 망설임 없이 바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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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퓨전 인도 음식점 '팔지 카페'

 

무더위에 무작정 들어간 곳이라 외부 사진은 없다
내부는 천장이 무지하게 높고, 깔끔하고, 무엇보다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

두바이 팔지카페 전경

알아볼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퓨전 인도 음식점이었다.

두바이 팔지카페 애피타이저

애피타이저는 새우요리였다.
새우에 크림뿐만 아니라 양념도 맛있었다.

두바이 팔지카페 치킨 티카 마살라

치킨 티카 마살라!

우리 모두 소스 때문에 난리가 났던 음식이다.
다시 간다면 꼭 다시 먹고 싶은 음식이다.

그리고 플레이팅이 엄청났던 양요리!
그저 우리에게는 한입거리였다고 한다.

총평 : 맛이 훌륭했으나, 대식가인 우리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양이 부족했다.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 의사는 충분히 있는 곳

부족한 양을 채우러 우리는 일명 '응카페' 아라비카커피에 가보기로 했다.
두바이 곳곳에 있는 카페이고, 우리는 시티워크점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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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아이스라떼 맛집 '아라비카커피'

 

아라비카커피 전경

내부는 매우 시원하고, 선글라스를 끼고 폰 두 개를 만지작하는 형들도 많았다.
(역시 부자 나라라며 우리는 부러움의 눈빛으로 쳐다보았다고 한다.)

아라비카 커피 응

아이스라떼 맛집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각자 다양하게 마시고 먹고 싶은 거를 시키기로 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깔끔해서 참 좋았다.

다행스럽게도 크로와상하고 먹으니 배가 조금은 차는 느낌이 들었다!

아라비카커피와 크로와상

시티워크에서 여유란 여유는 다 부린 우리는
오후에 예약되어있는 사막투어 일정을 위해 택시를 타고 집합장소로 향했다.

 

[해외여행] - 두바이_ 사막투어(+예약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