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가 맛있는 카페_어룸(a room)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항상 찾는 곳인 어룸은 경주 불국사 근처, 시래동에 위치해있다.
원룸촌에 엉뚱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 같지만 큰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것은 어렵지 않다.
평일에만 항상 방문하는 곳이라 손님이 없고, 늘 한적해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영업 시간 - 10:30~16:30
휴무일은 notice 참조
노키즈존
입구 바로 옆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협소한 편이다.
주차 가능대수가 2대뿐이지만 카페 주변 곳곳에 주차할 곳은 충분히 있으니 문제는 없다.
옆길에 주차를 하고 입장했다.
+보통은 방문 전에 항상 전화를 해서 파스타 주문이 가능한지 확인 후에 방문한다.
파스타를 못먹는 불상사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웬만하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늘은 '크림라구'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토마토볼로네제'도 인기 메뉴이지만 오늘은 sold out!)
커피는 좀 약한편이지만 브런치 메뉴들이 가격도 착하고 맛도 매우 좋다.
개인적으로는 토마토 베이스의 파스타를 선호하지만 어룸 크림 스파게티는 꾸덕해서 좋아하는 편이다.
외에 다른 메뉴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다음번에는 도전해 볼 예정이다.
건물 안팎으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매우 깔끔하다.
그냥 찍는 곳마다 모든 곳이 포토존이 된다.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어서 단체손님도 문제가 없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비워져 있었다.
단체석 포함 테이블은 6개정도 구비되어 있고, 평일 낮 시간대에는 항상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다.
모퉁이에는 화장실도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도 너무 잘 꾸며져 있다.
사장님의 센스가 곳곳에 묻어 나오는 듯!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음식과 커피가 등장!
커피는 진하고 고소한 편이다.
계란 노른자와 잘 비벼서 먹으면 더 맛있다는 '크림라구'도 등장했다. 역시나 꾸덕꾸덕한 소스는 진리인 듯!
노른자를 터트려서 먹으면 입안에 고소함이 퍼진다.
순삭 되어버린 커피와 음식!
혼자서 조용히 즐기는 커피와 음식은 언제나 옳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파스타와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강추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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