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_버즈칼리파(+입장권 예약팁)
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두바이

두바이_버즈칼리파(+입장권 예약팁)

by 다반사B 2022. 3. 20.
728x90

DAY 2 커피박물관-바스타키아-아라비안티하우스-수크구경-버즈칼리파-두바이&에미레이츠몰


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 '버즈 칼리파'

 

두바이로 여행을 떠나면서 제일 고대했던 '버즈칼리파'
두바이 버즈칼리파 전망대에서 야경을 봐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대부분의 후기는 낮이 더 좋았다.
우리도 낮에 전망대에 올라서 전망을 보기로 했다.

828m의 고층빌딩으로, 총 162층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삼성에서 시공했다고 하는데, 괜시리 뿌듯했다.

버즈 칼리파 입장권

 

- 두바이 버즈칼리파 전망대 예약하기

 

우리는 버즈칼리파 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바우처를 들고 매표소에 갔다.
바우처를 확인 후 입장권을 나누어주는데, 확실히 관광명소라 그런지 관광객들로 붐볐다.
예약한 시간에 입장하려면 예약시간보다 일찍 오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혹시나 야경도 보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4시 30분으로 예약을 했다.
+공식사이트에서 3번 시간대인 16:00 ~ 18:00는 Prime Time으로 불리며, 4번 시간대 대비 한화 2만원 가량 더 비싸다. 왜냐하면 3번 시간대에는 해가 지기 전 전망과 해가 진 후의 야경을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728x90


예약한 시간보다 빨리 도착했으나 문제가 생겼다.
고프로, 오즈모 등등 카메라를 보관하는 커다란 백팩이 문제였다.
큰 백팩이기 때문에 테러 방지 차원에서 짐 보관소에 보관을 해야된다고 해서, 가방을 보관 후 입장이 가능했다. 웬만하면 짐을 최소화해서 입장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것이 제일 좋다.

+노약자나 어린이 동반 여행객들 그리고 시간이 부족한 관광객들에게는 Fast Track을 추천한다.
일반 티켓에 비해 1.5~2배 비싸기는 하지만 하루 종일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기 때문이다.

*제일 저렴한 입장권은 그루폰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시간제한과 유효기간이 정해져있으니 확인하여 본인에게 맞는 입장권을 구매하길 바란다.(구매후 48시간 이후 입장 가능)

 

버즈 칼리파 전망대

 

전망대로 입장하는 동안에도 관광객 줄이 이어졌는데,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도록 버즈 칼리파에 관련된 사진이나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728x90



버즈칼리파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자!

 

아랍어로는 부르즈 할리파, 영어로는 버즈 칼리파라고 불리며, 이 건물의 이름은 원래 버즈 두바이 였으나, UAE 대통령 이름을 따서 버즈 칼리파로 개명된 것이라고 한다.

 

층수 162층, 높이 828m, 연면적 500,000m2 (잠실운동장의 약 56배 크기)
공사기간은 4년 10개월 (2005.2 ~ 2010.1)
공사비는 12억 달러 (두산백과에는 15억 달러라고 함)
주공사 업체는 삼성물산

버즈 칼리파 전망대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124층에 도착하자마자, 전망대에 입장한 우리는 눈이 번쩍 뜨였다.
도심 한가운데는 인공강과 각양각색의 건물들이 즐비했고, 도심을 점점 벗어날수록 사막이 보였다.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도시를 바라보고 있으니 참으로 신기하고 기분이 묘했다.
현대 기술과 문명에 또 한번 감탄하게 되는 하루였다.

 

인증샷까지 남기고 나면 버즈 칼리파 정복 완료!

 

[해외여행] - 두바이_두바이몰 분수쇼(+명당 자리)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