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_커피박물관&바스타키아&아라비안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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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두바이

두바이_커피박물관&바스타키아&아라비안티하우스

by 다반사B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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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커피박물관-바스타키아-아라비안티하우스-수크구경-버즈칼리파-두바이&에미레이츠몰

 

저렴한 가격으로 박물관 관람 및 커피 시음이 가능한 커피박물관

두바이 부르두바이 지역의 전통 건물 유적지(알 파디히 역사지구)인 바스타키아

로컬 푸드 맛집 아라비안티하우스




오전에는 크게 바스타키아(커피박물관, 아라비안티하우스)와 두바이의 시장인 올드수크, 골드수크, 스파이시수크 둘러보기로 했다. 바스타키아 옆에 수크가 위치하기 때문에 두 개를 묶어서 보는 루트가 제일 좋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었다. 우리 숙소에서 메트로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바스타키아로 향했다.

두바이 수크 위치


숙소에서 메트로 역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리는데, 10월임에도 불구하고 두바이의 날씨는 상당히 더웠다. 아침에 상쾌하게 샤워하고 한껏 꾸미고 나왔는데 너무너무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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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교통카드 = '놀카드'
우리는 오늘 하루만 버스나 메트로를 아주 많이 이용할 예정이라, 1일권인 빨간색 놀카드를 구매.
가격은 22 디르함. 한국돈으로 7,000원 정도인데... 싼 가격인지는 모르겠지만... 구매 완료!
(기계를 이용하거나 옆에 창구에 가서 구매 가능)

우리는 'World Trade Centre'역에서 'Burjuman'역으로 세정거장 지나서 내리면 됨.
메트로를 7분타고 내려서, 20분 걸어가야 바스타키야 도착이라고 구글 지도가 안내해주었으나, 메트로에서 내리자마자 쭉 바스타키아여서 두바이의 무더위에 졸였던 마음을 쓸려 내렸다!
20분을 걸어서 바스타키야 였다면 쪄 죽었을지도 모른다.

 

놀 카드

 

 



내리자마자 너~무 더웠던 우리는 바로 '커피박물관'에 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 돌아다니기로 했다.
정신이 없었던지 들어오기 전 입구 사진은 없고, 들어오자마자 사진부터 시작!
실내는 역시 시원했고, 생각보다 아기자기했다.
2층 건물로 되어있었고, 1층부터 다양한 커피를 볼 수 있고, 커피의 역사라던가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이 전시되어있는 것 같았다.

 

 

두바이 커피 박물과 실내



우리 중에는 다행히(?) 커피에 대해 전문 지식이 거의 없어서, 덤덤히 실내를 둘러보고 카페가 있는 2층으로 자연스레 올라왔다.
그리고 우리는 호기롭게 Traditional Coffee인 '아라비카 커피'를 주문했는데... 첫맛은 커피처럼 쓰다가, 끝 맛이 신 상당히 새로운 맛이었다. 후니가 싫어하는 맛! 그래서 초콜릿을 주셨나 보다.

나가기 전에 방명록이 있길래, 끄적이고 우리는 민속촌을 둘러보기로!
(다음번에 오게 된다면 커피 공부를 좀 하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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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타워라는 옛날식 에어컨도 둘러보았으나 현대식 에어컨에 물들어져 있던 우리는 전혀 시원한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구경하는 집 같은 곳에서 전통 가옥도 구경하고, 두바이 동전 박물관도 틈틈이 둘러보았다.

두바이 윈드 타워

 


갤러리처럼 꾸며진 카페 같은 곳도 둘러보고, 근처에는 공방 같은 것들도 몇 군데 보였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다.

 

그렇게 사진 찍고, 구경하며 돌아다니다 보니 점심시간이 다가왔고, 때마침 우리 앞에 '아라비안티하우스'가 나타났다.
두바이 여행 전부터 검색했던 맛집인데 걷다 보니 자연스레 도착하게 되어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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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이쁜 곳. 낙타 모형을 발견하면 바로 옆에 '아라비안티하우스'가 있다는 것! 실내 또한 이국적이면서 내리쬐는 햇살과 어찌나 찰떡이던지! 현지 맛집으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가 갔던 시간에는 사람이 이상하게도 거의 없었다!

 

아라비안 티하우스 입구 사진

 

사실 실내와 실외는 플라스틱 재질의 바람막이로 구분이 되는데 온도차는 굉장하다. 나름 야외 자리가 사진스팟이었겠지만... 우리는 너무 더운 탓에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 자리를 선택했다.

아라비안 티 하우스 실내


로컬푸드가 유명한 맛집! 두바이에 왔으니 우리도 아랍식 식사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우리가 주문한 건 스페셜 트레이, 샌드위치와 아이스민트티!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배틀 트립에 나와서 유명해진 아보카도 밀크셰이크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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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이서 먹기에 생각보다 넉넉했다.
스페셜 트레이를 먹고 있는 사이에 샌드위치도 나왔다.
생각보다 향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지만 또 아예 없지도 않았다.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큰 거부감도 없었던 음식들을 부지런히 입으로 가져다 넣었다.

 

아라비안 티하우스 스페셜 트레이와 샌드위치



실컷 먹고 나니 해가 더욱더 쨍쨍해졌다.
땡볕 아래 우리는 수크구경을 하기 위해 아브라를 타러 고고싱!

 

[해외여행] - 두바이_수크(+샌드보틀 구매팁)

 

두바이_수크(+샌드보틀 구매팁)

DAY 2 커피박물관-바스타키아-아라비안티하우스-수크구경-버즈칼리파-두바이&에미레이츠몰 '아라비안 티하우스'에서 식사를 마친 우리는 아브라를 타고 수크를 둘러보기로 했다. 바스타키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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