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_공항에서 숙소로

 

DAY 1 인천공항에서 두바이 숙소로

우리는 10월 3일 오후 출발이었지만, 추석 연휴가 길어 여행객이 인산인해 하다는 소식 때문에 잔뜩 겁을 먹었다. 그래서 아침 8시에 출발하는 KTX를 예매했다.
인천공항까지 가지 않고, 서울역에 도착해서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기로 했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출국심사, 환전, 여행자 보험까지 가능!

추석이나 설 연휴에는 관광객들로 공항이 매우 붐비기 때문에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는 것을 강추한다.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그리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한 사람들이 들어가는 입구는 따로 있어서,
예상보다 빠르게 게이트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인도장 안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터넷으로 주문한 면세품을 못 받을까 봐 걱정을 많이 했었다.
여름휴가로 갔던 미국 여행 전에 아주 화장품을 잔뜩 샀었지만 또 면세 찬스가 있으니 놓칠 수 없었다.
하지만 중국을 경유하기 때문에 용량이 큰 화장품은 뺏길 수도 있다고 하여 애초부터 배제하고 구입했다.
그리고 인도장이 여러 군데이다 보니 잘 찾아서 인도받아야 한다.
아무 인도장이나 가서 달라고 하면 안 됨!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로!

두바이 공항은 시내와 멀지 않고, 택시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우리는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다.

우리가 예약해둔 숙소는 이비스(월드 트레이드 센터 쪽). 공항 하고는 택시로 20분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고, 관광지로 이동하기에도 용이한 위치라고 판단했다.
호캉스보다는 관광 위주의 여행이기 때문에 저렴하고 깔끔한 숙소를 찾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비스는 가격도 착하기 때문에 우리는 주저 없이 이비스를 선택했다.

두바이 이비스

첫날 일정은 두바이 공항에서 숙소로 오는 것으로 마무리!

 

 

[해외여행] - 두바이_커피박물관&바스타키아&아라비안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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