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_수크(+샌드보틀 구매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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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두바이

두바이_수크(+샌드보틀 구매팁)

by 다반사B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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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커피박물관-바스타키아-아라비안티하우스-수크구경-버즈칼리파-두바이&에미레이츠몰

 

아브라


'아라비안 티하우스'에서 식사를 마친 우리는 아브라를 타고 수크를 둘러보기로 했다.
바스타키아에서 수크로 이동하기에는 구글 지도상으로는 아브라를 이용하는 것이 최단 거리이다.

아브라는 두바이의 수상택시로 잘 알려져 있다.
아브라의 요금에 대해서 알아봤을 때에는 1 디르함으로 매우 저렴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우리는 20 디르함을 지불하고 탑승했다.
+ 20명 전원이 다 탈 경우 1 디르함!관광객이 우리뿐이어서 우리는 20 디르함을 지불하게 된 것!

5분? 10분도 안 걸려 우리는 수크에 도착했다.
수크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수크


- 골드수크

미국에 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금시장이라고 한다.

- 스파이시수크

각종 허브, 계피, 말린 과일 그리고 샤프란 등등의 다양한 향신료를 판매하는 시장이다.

- 올드수크

실크 스카프나 기념품, 아랍 정통 옷이나 신발 등을 판매하는 재래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버 두바이 수크 혹은 텍스타일 수크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골드수크를 먼저 둘러본 우리는 마땅히 금을 살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가볍게 패스했다.
또한 향신료를 질색팔색하기 때문에 스파이시수크 또한 재빠르게 둘러본 후 올드수크로 향했다.


*참고로 금이 우리나라보다 싸다는 느낌도 없었고, 향신료인 샤프란이 저렴하다고 했는데 그렇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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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수크

 

- 샌드 보틀 구매 팁!

두바이 오기 전에 꼭 사고 싶었던 기념품인 샌드 보틀!
생각보다 여러 군데에서 보틀을 팔고 있었는데, 가격을 물어보면 대답해주지 않고 상점으로 들어와서 이야기하자는 식의 반응이라 몇 번 거절하며 지나다니다가 결국 상점으로 들어갔다.

처음에는 한 병에 150 디르함을 부르길래, 우리는 바로 흥정에 들어갔다.
택도 없는 가격에 깎기를 무한반복! 그래도 가격이 마음에 안 들어서 돌아서는척하니,
세병에 150 디르함을 외치는 바람에 우리는 다시 상점으로 돌아왔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두바이몰이나 에미레이트 몰 안에도 샌드 보틀이 판매되고있었는데 시장에서 파는것보다는 훨씬 고퀄리티이긴 했었다. 그리고 가격 또한 상당했다.)

되도록이면 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고, 흥정은 필수이다!


샌드보틀과 마그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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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보틀 주의할 점

 

샌드 보틀을 들고 숙소로 돌아왔을 때 모래가 좀 떨어져 있었고,가방 속에서 뒹굴어서 그런지 글자도 이상했다.
후니가 샌드 보틀 입구를 손으로 꾹꾹 누른 후 휴지로 한번 더 막아주었고,
한국에 들고 올 때에도 세운채 손으로 직접 들고 오니 더 이상의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들고 다닐 때 세워서 들고 다니고, 입구를 꾹꾹 눌러서 휴지로 막아주는 게 제일 좋다.

 

 

두바이 수크에서 버즈칼리파

 

 

기념품을 충분히 산 우리는 버즈칼리파에 가보기로 했다.
버즈칼리파는 수크에서는 메트로로 약 40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메트로를 두 번 갈아타야 하는데 두바이 메트로 노선이 그렇게 복잡한 건 아니라서 어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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