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_알파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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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FEAT.맛집)

강원도 홍천_알파카월드

by 다반사B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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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와 어른이라면 모두가 만족할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알파카 월드

 

 

 

비발디파크 가는 길에 들렸던 알파카 월드!
영업 시간 : 매일 10시-18시

입장권
36개월 이상~64세 이하 :15000원
36개월 미만 : 무료

입장권 예매는 전날 클룩으로 했다.
(네이버보다 조금 더 저렴했음)

 


꼬불꼬불 산길을 타고 부지런히 올라와서 도착!
평일 오전 10시경이라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평일에는 "알파카야, 이리 와!" 이벤트를 안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빨리 입장하면 가능하다고 해서 매표소에서 정신없이 발권 후 입장부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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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놀이터에서 "알파카야, 이리 와!"라고 외치니 저 위에서부터 알파카들이 뛰어 내려왔다. 동물원에서는 한두 마리만 보았는데, 알파카 월드라 그런지 알파카들이 엄청 많았다.



알파카야 이리와 이벤트



이 녀석들 밥은 굶은 건지 엄청 달려들었다.
나중에 체험을 다 하고 안 사실이지만 "알파카야, 이리 와!" 이벤트에서 제공한 먹이가
우리가 파카 코인으로 구매한 먹이보다 훨씬 많았다.



파카코인과 알파카들



파카 코인은 매표소 앞에 자판기 또는 체험 장소 군데군데 구매가 가능했는데,
먹이를 다 주고 남은 먹이통(?)은 기념으로 집에 가져갈 수 있다.
파카 코인은 1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삼성페이도 가능하지만 결제가 잘 안됨)

알파카 놀이터에서 산 중턱으로 걸어가는 중에 만난 또 다른 친구들 또한 먹느라 정신이 없다.

 

알파카 말고도 아이가 좋아하는 토끼 친구들도 있었다.
손가락 물림사고가 발생할수 있어서, 구멍 속에 숟가락을 이용해서 먹이를 주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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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다 돼갈 무렵, 우리는 '알카파와 힐링 산책' 체험도 해보기로 했다.
미녀라는 친구와 산책길에 올랐는데, 말도 잘 안 듣고 식탐만 많은 친구라 산책하는데 애를 먹었지만,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웃으면서 체험을 즐겼다.
단돈 만원의 체험비로 모두가 즐거웠던 시간었다.



알파카와 힐링 산책



미녀와 산책 코스의 끝자락까지 가고 싶었지만 얼마 못 가고 미녀를 다시 데리고 원래 장소로!
원래 장소에 미녀를 데려다주면 사육사 분이 사진도 찍어주신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소풍'이라는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사진에는 없는 돈가스와 알파카 볶음밥을 주문했다.
('소풍' 말고도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더숲'이라는 레스토랑에서는 분식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알파카 볶음밥

 

생각보다 금방 나온 알파카 볶음밥은 생긴 것도 너무 귀엽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귀여운 모양탓인지 밥을 잘 안먹는 아이가 잘 먹어 주었다.
추운 날씨에 많이 걸은 탓인지, 허기진 어른들도 음식을 순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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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월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



알파카 이외에도 앵무새, 원숭이 등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있었지만 담이가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우리는 재빠르게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조금 더 커서 오면 잠들지 않고 실컷 다 볼 수 있을 것 같다.

동물 친구들이 관리가 정말 잘되어있고(동물원에서 나는 응가 냄새가 전~혀 없었다.)
스탬프 투어 및 각가지 체험들이 있어서 너무 알찼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을 만큼 즐거웠던 곳!

알파카 월드 홈페이지가 정리가 잘 되있으니 참조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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