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_쥬메이라비치 로드&두바이몰

DAY 4 옐로우보트투어-쥬메이라비치 로드-솔트-두바이몰-두바이 공항

 

인공섬 위에 세워진 주메이라를 배경으로 각종 수상 액티비티가 가능한 ' 카이트 비치'

 

옐로우보트 투어를 마친 우리는 쥬메이라 비치로 향했다.

역시나 무더운 날씨 때문에 택시에 탑승 후 출발했다.

 

두바이 쥬메이라 비치 로드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는길에 보이는 햄버거 맛집인 'SALT'에 바로 입장했다.

허기진 탓에 사진한장 찍지 않고 흡입을 시작했다.

야외 테이블도 있었지만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를 선택했다.

더위를 식히고 배를 채운 우리는 다시 서둘러 물놀이를 하러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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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의 물놀이 시간이 시작되었다.

물놀이는 쥬메이라 비치에서 조금 더 올라온 카이트 비치에서 즐기기로 했다.

 

원래 우리는 카이트 서핑을 하고 싶어서 문의를 했었으나,
카이트 서핑을 타려면 아침부터와서 수강 후에 체험이 가능하다고 하여 못 타게 되었다.
그래서 각자 하고싶어하는 카약과 페들보드를 타기로 했다.

짐 보관은 렌탈 하는 곳에 보관해주었는데, 그냥 모래사장 위에 짐을 올려놓는 것이라서 굉장히 불안하고 찝찝했다.

웬만하면 고가의 물건은 물놀이할때 안 들고 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두바이 쥬메이라 비치 물놀이

 

 

신나게 놀고 난 후에는 비치 앞에 위치한 무료 샤워장으로 향했다.
무료인 대신 타월이나 세면도구는 셀프로 준비해야 한다.

+저녁 8시가 되면 샤워장 및 세면 시설은 이용이 금지되니 참고하길 바란다.

무료 샤워장에서 샤워를 마친 우리는 두바이몰에서 미처 못한 쇼핑을 즐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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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외에도 구경거리가 넘쳐나는 '두바이 몰'

어마어마하게 큰 아쿠아리움, 스케이트장, 인공폭포, 1200개가 넘는 매장들이 위치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라고 하는데 실로 어마어마하다.

대부분 고가의 명품샵들이 눈에 띄고, 우리는 까르푸에서 쇼핑을 많이 했기 때문에 둘러만 보았다.

 

*워낙 넓은 곳이라 일정 금액 이상으로 쇼핑하면 호텔까지 물건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있다고 한다.

 

두바이 몰

 

매장 밖으로 나오면 슈퍼카들이 다니기도 하고 주차도 되어있어서, 차를 좋아하는 후니에게는 또 다른 구경거리였다고 한다.

*분수쇼 또한 보는 재미가 상당하니, 쇼핑을 하다가 쉴 겸 다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두바이 몰 슈퍼카

 

짧다면 짧은 두바이의 4박 5일 일정이 끝났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모리셔스까지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시간이 넉넉했을 거라는 아쉬움도 크다!

매력적인 두바이 다음에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