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양카츠 맛집 '이태리돈'
영업시간 : 11:30-20:30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라스트 오더 : 14:30, 19:50
일요일 휴무
주변 길가 주차 가능
전 메뉴 포장가능. 아기의자 O
내부는 아담하고 깔끔한 편입니다.
테이블석이 4개 정도 있고, 다찌식으로 된 자리도 있습니다.
시간대를 잘못맞춰서 가면 웨이팅을 하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이전 대비 많이 한산해진 기분입니다.
이태리돈 주문방법
주문방법은 키오스크로 해야 합니다.
매장에서 먹을 건지, 포장해 갈 건지 선택 후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됩니다.
영수증은 따로 가져다주지 않아도 되고, 음식이 나오면 알아서 가져다주십니다.
키오스크 결제는 카드만 가능하고, 울산페이나 현금, 계좌이체는 직원분께 문의해야 합니다.
밥이나 반찬은 추가가 가능합니다.
모든 파스타는 맵디 조절이 가능합니다. 단 오리엔탈 파스타는 제외라고 합니다.
항상 먹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안심카츠 정식 12,000원
경양카츠 정식 13,000원
안심토마토 파스타 11,900원
가격대는 적당한 편입니다.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다소 걸리는 편입니다.
안심카츠 정식 12,000원
제일 먼저 나온 음식은 안심카츠입니다.
아이보다는 어른이 먹기 좋고, 소금과 고추냉이도 함께 제공됩니다.
몇 번 먹다 보니 처음 먹을 때의 만큼의 감동은 없지만 여전히 촉촉한 속살과 바삭한 겉 부분 잘 어우러집니다.
하지만 안심카츠 맛집이 많다 보니, 안심카츠 맛집대비 다소 아쉬운 맛입니다.
경양카츠 정식 13,000원
아이가 먹기 좋은 경양카츠가 그다음에 등장했습니다.
오징어 튀김도 하나 얹어서 주시는데요, 바삭바삭한 식감을 좋아하는 아이는 경양카츠를 잘 먹는 편입니다.
그리고 함께 나오는 우동국물도 짜지 않아서 아이가 먹기 좋습니다.
너무 얇지 않아서 식감도 어느 정도 살아있고 튀김옷도 맛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태리돈의 안심카츠보다 경양카츠를 좋아합니다.
안심토마토 파스타 11,900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안심토마토 파스타입니다.
생각보다 안심도 많이 들어있고 소스도 넉넉한 편입니다.
전문파스타집을 가면 가격도 사악한데 가격도 착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토마토파스타를 좋아하기 때문에 주문하는데, 주변을 둘러보면 베이컨크림파스타를 대부분 드시고 계셨습니다.
웨이팅을 할 만큼 맛집은 아니지만 동네에서 꼽는 경양카츠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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