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감성의 포토존이 즐비하고 감귤 따기 체험이 가능한 아날로그 감귤밭 카페
공항에서 지니를 픽업하고, 부지런히 달려 공항에서 20분 남짓 떨어진 아날로그 감귤밭에 도착!
SNS에서 많이 보던 장소였는데, 이번 제주 여행하면서 처음 와보게 되었다.
계절 탓이라 그런지 감귤 따기 체험도 없고, 감귤도 거의 없었다.
(감귤 따기 체험은 10월~12월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화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은 10:00-18:00
카페 이용 시 감귤밭 입장 가능
무단 입장&애견 동반 불가
외부음식&쓰레기 반입 불가
풍랑주의보 때문에 무척이나 추웠던 제주도...
우리는 몸부터 녹이고 나서 감귤밭을 둘러보기로 했다.
제일 인기가 많다는 나간다는 풋귤티랑 제주말차라떼를 주문했다.
수제잼도 팔고 있었는데 맛보라며 크래커와 함께 나옴.
(1인 1 음료 필수!)
커피를 즐겨먹지 않는 우리라서 음료가 잘 맞았다.
풋귤티는 새콤달콤했고, 제주말차라떼는 조금 달달한 편.
마시기에 적당한 온도로 나와서 바로 마셔도 뜨겁지 않고 딱 좋았다.
내부도 정갈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내부에서 찍는 사진도 잘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카페 안에 있을 때부터 보였던 유명한 포토존부터 출발했다.
볕이 살짝 들킬래 열심히 찍어보기~
뒤에는 감귤이 하나도 없지만 테이블에 세팅된 감귤로 이리저리 포즈를 취해본다.
여기도 포토존!
날씨가 좋았더라면 사진이 더 잘 나왔을 것 같다.
그래도 조금씩 보이는 하늘 덕분에 기분도 좋아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뒤에 있었던 유채꽃밭!
여기는 SNS에서 본 적이 없는 처음 보는 곳인데?? 하면서 그리고 또 어김없이 시작된 카메라 세례!
사진을 찍다 보니 시간이 왜 이리 잘 가는 건지!
바람이 안 느껴질 만큼 너무 좋았다.
포토존들이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 이동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었다.
그래도 기왕 방문한다면 감귤체험이 가능한 10월~12월에 오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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