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_숙소_1158 게스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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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FEAT.맛집)/JEJU

제주도_숙소_1158 게스트 하우스

by 다반사B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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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독을 풀 수 있는 족욕 서비스가 있는 여성전용 숙소 1158 게스트 하우스

 

 

 

제주도 여행 2박 3일 동안 어디서 지내야 할지 고민이 많았던 우리...
요즘 게스트하우스에서 사건사고가 빈번했기때문에 파티가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무조건 배제하고 여성전용, 조용하고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알아보았다.

그중에 우리의 여독을 풀어줄 수 있는 족욕 서비스가 있는 1158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1158 게스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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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8 게스트 하우스 족욕카페 실내 전경

 

 

2층은 족욕카페 3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이루어졌다.
1층은 밥집이었는데 1158 족욕카페&게스트하우스하고는 관련 없는 곳이었다.
내부는 생각보다 아기자기했고 전망은 너무 좋았다!!

 

 

1158 게스트하우스 족욕카페 창가뷰

 

 

여름에 오면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친절하게 말 걸어주시고 배려해주시는 주인 내외분들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다.

 

 

족욕서비스

 

 

 

투숙객에게는 무료로 족욕 서비스 제공!!!
커피는 밖에서 많이 마시고 오지 않았냐며 한방차를 덤으로 주시는 세심한 배려에 감동감동!
(저녁 8시 전까지 도착해야 족욕 가능)


차를 마시면서 밖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30분이 흘렀는지 1시간이 흘렀는지 시간이 아주 금방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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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 후 우리는 3층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고고!!
단점이라면 엘리베이터는 따로 없어서 캐리어는 3층까지 들고 걸어 올라가야한다.

 

 

 

 

 

 

 

거실과 방 4개, 화장실 및 샤워장이 준비되어 있다.
방은 실제로 침대가 4개였는데 우리 둘 만 쓰게 되었다.
(주인 내외분들 말씀으로는 이제는 방마다 2명씩만 받으실 거라 구하심..)


수건하고 베개 커버는 매일매일 갈아주셨다.

 

 

1158 게스트 하우스 실내 전경

 


커튼을 열면 커다란 창문이 우릴 반겨주고 있었는데, 그탓인지 외풍이 좀 있는 것 같았다.
겨울에 오면 조금 추울 것 같기도 했지만, 아침에 일어나 바다를 보면 그런 마음이 쏙 들어가곤 했다.

 

 

 

 

조식은 토스트, 시리얼, 컵라면 그리고 감귤주스도 구비되어 있다.
배 불리는 아니어도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서 만족했다.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오는데 도어록 소리가 너무 약해서 몇 번을 틀렸던 듯.
그리고 방음도 잘 안되고, 외풍도 있어서 잘 때 조금 추웠다.

하지만 제주바다와 족욕 서비스가 워낙 좋아 두고두고 생각날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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