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_공항에서 숙소까지_홀리데이 인 리조트

DAY 1

공항-홀리데이 인 리조트-HAMBROS-T갤러리아 쇼핑-니코 호텔 수영

 

가성비 좋은 숙소 '홀리데이 인 리조트'

괌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김해 공항에 도착했다.
밤 10시 비행기라 시간이 조금 남아서 SKY HUB LOUNGE에서 쉬었다 가기로 했다.

해외여행 광이었던 나는 19년도까지 현대 다이너스 카드 소지자여서 라운지를 종종 이용했다.
연휴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 서서 겨우 입장할 수 있었다.

김해 공항 스카이 허브 라운지

 

라운지에 앉아서 음식을 먹고 있으니 시간이 훌쩍 흘렀다.
탑승시간이 다 되어서 우리는 GATE로 향했다.

사실 옷은 많이 챙겨가지 않았다.
우리나라와 같이 더운 날씨기 때문에 여름옷을 챙겨도 캐리어가 남았는데,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한 출산용품들이 너무 많아서 빈 캐리어에 면세품을 다 넣고도 모자라서 들고 타야 했다.
(짐이 많아진 탓에 후니는 투덜거리면서 이동했고 한다.)

 

 

괌으로 향하는 우리의 짐들

 

비행기에서 쪽잠을 청하며 도착한 괌!
환영문구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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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공항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서 'SKT 초콜릿'을 통해 미리 예매해두었던 '사랑의 절벽' 입장권을 받으러 갔다.
현재는 판매 중인지는 모르겠지만 SKT의 멤버십 혜택으로 괌 렌터카나 입장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대부분의 예약을 'SKT 초콜릿'을 통하여 진행했었다.
(사랑의 절벽 입장권은 단 돈 100원!)

 

 

입장권을 수령하고 렌터카를 수령해서 곧장 호텔로 출발했다.

가성비 좋은 리조트를 찾다가 '홀리데이 인 리조트'를 예약했다.
우리는 첫날 새벽에 체크인 후 잠만 자고 나올 생각이었기 때문에 비싼 리조트는 필요하지 않았다.
그리고 공항에서 차로 10분 이내의 거리였기 때문에 새벽 운전도 두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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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안내책자에는 한글도 있었다.
(가격은 1박에 11만 원 정도!)

 

홀리데이 인 리조트 체크인

 

 

체크인 후 객실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방이 컸다.
여행 초입부터 피곤한 게 싫어서 TWIN BED를 선택했는데 신의 한 수였던 것 같다.

후기를 살펴보니 수영장이 별로라는 후기가 많았는데 우리는 잠만 잘 곳이 필요했기 때문에, 수영장은 애초에 고려가 되지 않았다.

 

홀리데이 인 리조트 객실 내부

 

허름하긴 하지만 욕실도 나름 정갈하게 정리되어있었다.

 

홀리데이 인 리조트 욕실

 

피곤해 지친 우리는 잠부터 청하기로!
체크아웃 시간까지 푹 잠들었던 것 같다.
오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일어나서 창가로 가보니 바다 색깔이 엄청났다.

 

사진에서만 보았던 에메랄드의 푸른 바다!
여행 첫날부터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홀리데이 인 리조트

 

위치나 가격이나 만족스러운 곳이라 새벽비행 후 숙박으로는 적합한 리조트였던 것 같다.
꿀잠 후, 허기진 우리는 차로 2분 거리에 위치한 햄버거 맛집 'HAMBROS'에 가기로 했다.

 

[해외여행] - 괌_HAMBROS&아기용품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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