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_HAMBROS&아기용품 쇼핑

DAY 1

공항-홀리데이 인 리조트-HAMBROS-아기용품 쇼핑-니코 호텔 수영

 

햄버거 맛집 'HAMBROS' 와 'GPO' 'T갤러리아' '마크로네시아 몰' 쇼핑 꿀팁

 

푹 자고 일어난 우리는 허기가 지기 시작했다.

어차피 체크아웃도 해야하고 때마침 점심시간이었기 때문에 근처 햄버거 맛집이라는 'HAMBROS'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홀리데이 인 리조트에서 HAMBROS까지는 차로 약 2분 정도 걸렸다.

 

푸른 하늘과 잘어울리는 파란색 건물!

외부 식사도 가능하도록 좌석이 배치되어 있었지만 더운 날씨 탓에 우리는 실내에서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괌 햄브로스 햄버거

 

 

우리가 입장했을땐 손님이 제법 있었는데 대부분이 동양인이었다.

 

 

햄브로스 햄버거 실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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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브로스 햄버거 메뉴판

 

 

몸이 무거운 나는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봤는데, 낮익은 글자들이 보였다.

한국인이나 일본인이 많이 오는지 메뉴판에는 영어, 한글, 일본어가 쓰여 있었다.

(그래서 입장할 때 동양인이 대부분이었나 보다.)

 

우리는 구운 통새우 버거와 아보카도 버거에 세트 메뉴를 추가하고, 콜라와 사이다를 주문했다.

 

Grilled Shrimp Burger $11.0

Avocado Burger Combo(FF) + Combo Coke $16.50

Sprite $2.5

 

후니가 주문하고 숫자 10이 쓰여진 팻말을 들고왔다.

햄버거가 완성되면 10번 테이블로 서빙을 한다고 한다.

주방에서 팻말이 잘 보이도록 올려두고 묵묵히 햄버거를 기다렸다. 

 

 

햄브로스 햄버거 번호판

 

 

음식이 나오자 마자 허기진 남편은 사진을 찍기 전에도 햄버거를 잘라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어쩔수 없이 내가 주문한 아보카도 햄버거만 고운 자태를 남길 수 있었다.

그리고 맛도 매우 훌륭했다!

대체적으로 미국음식은 짠 편이었는데, 짜지 않고 간이 딱 맞았다.

그리고 세트 메뉴를 두개나 주문했더라면 양이 많았을 건데, 한 세트만 주문해서 양도 딱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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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의 햇빛은 너무나도 강렬했기 때문에, 차안에는 얼음물을 항상 구비해야 한다고 한다.

렌트카 업체에서 센스있게 워터저그를 준비해주어서 우리는 T 갤러리아를 가기 전에 K마트에 들러서 차안에서 마실 물과 과자를 샀다.

그리고 오늘 오후부터 지낼 니코 호텔 앞의 바닷가에서 스노클링을 해야하기 때문에 스노클링 장비도 구매했다. 한국에서도 가져갈 수 있었지만 괌 K마트에서 구매해도 저렴하기 때문에 챙기지 않았다.

 

생필품을 챙기지 못했다면 저렴하게 K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기념품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대량 구매도 많이 한다고 한다.

 

 

괌 K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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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T갤러리아!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편하게 주차하고 입장했다.

화장품, 향수부터 시작해서 패션,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품 가방 쇼핑을 위해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

한국에 없는 디자인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명품관에 입성했을땐 한국인들로 인산인해였다. 

 

 

괌 T 갤러리아 입구

 

 

생로랑 가방을 많이들 사가시던데, 나는 자꾸 펜디 가방이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태교 여행을 왔기때문에 참고 구경만 쭉 하고 돌아왔다.

구찌, 루이비통에도 한국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방 쇼핑을 하러 많이 온다고 한다.

 

 

 

괌 T 갤러리아 실내 전경

 

이외에도 마크로네시아 몰, GPO 등등 쇼핑센터가 정말 많다.

 

GPO에서는 주로 타미가 저렴해서 구매를 많이 했다.

우리나라 폴햄 가격이 괌 타미 가격과 동일하기 때문에 많이 사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다.

미리 타미 사이트를 확인해서 할인 쿠폰을 발급 받아서 가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로스에서 열심히 보물 찾기를 하다보면 아기용품을 득템할 수 있다.

 

마크로네시아 몰에서는 카터스나 폴로 의류를 주로 구매했다.

아기 옷들이 정말 많아서 눈이 돌아가니 주의해야한다.

인포메이션에 있는 쿠폰을 가져가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니 참고할 것!

 

면세점에서도 아기용품을 한가득 구매했는데, 쇼핑은 끝이 없었다.

 

 

괌 고디바 초콜릿

 

쿠폰을 이용해서 받아온 고디바 초콜릿!

고디바 초콜릿 또한 기념품으로 많이들 사간다고 한다.

폭풍 쇼핑을 마친후에 먹으니 더 달달하고 맛있었다.

 

숙소 체크인 시간이 임박해서 예약해둔 니코 호텔로 출발했다.

 

[해외여행] - 괌_숙소_니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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